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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네트워크의 혁신적 성장에 따른 퍼스널 브랜딩과 퍼스널 콘텐츠에 대해 리서치를 하던 도중 끄적끄적 거리던 메모를 발견했다. 그 때는 약간 생각의 정리 없이 느끼는 흐름에 따라 두서 없이 적어 보았던 내용들인데, 어디엔가로 또 사라져 버릴 것 같아서 여기 백지를 메모 삼아 담아 두어 보려 한다. 언제나 프로파간다적인 문구들은 시간이 흐르면 유치뽕짝이 되어 버리고 마는 느낌이다. ^^

 

 


 

 

개인이 조직에 기대기 힘든 세상
조직이 많은 개인들에게 충분한 돈을 벌게 해주지 못하는 경제구조
이제 개인은 그들 스스로가 살아 남아야 한다.


개인은 개인 스스로 가치를 구축해야 한다.
개인은 그들 스스로가 만든 퍼스널 밸류를 소비자들에게 팔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퍼스널 콘텐츠가 필요하다.


퍼스널 콘텐츠가 빈약하다면 더 힘들고 고된 영업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퍼스널 콘텐츠가 풍부하고 전문적이면 보다 강한 마케팅을 매개로 강력한 경제적 파워를 지니게 될 것이다.

더불어, 이는 기존 전문직 이른바 '사'짜 돌림 자격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는 그랬다.
그 시대에는 그것이 장벽이 되어 사회가 그 장벽을 만들었고 그들 스스로가 장벽을 공고히 하며 다른 계층이 그 장벽들을 깨뜨릴 무기를 갖지 못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여기 저기 무기가 도처에 널렸으며 또 지금도 새로운 무기가 생겨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미디어, 새로운 네트워크들이다.


기존의 전문직만 전문직 행세를 하고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
우리 개인들 모두가 마음만 먹으면, 노력만 열심히 하면 인정받고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물론 여기에는 지난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그저 '체' 하면 안 된다.
진실로 노력만 하면 우리 스스로 판을 깔 수 있다.
그 시절에는 그 '판'이 일부 계층에만 다다갈 수 있는 영역이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렇지 않다.


무엇을 망설이는가?
지금 그 판을 즐기고 기회를 잡으러 당장 떠나 보지 않을텐가?

 

 

[ Featured Photo by Claus Grünstäudl on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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