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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출시해 오고 있는 미국의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AT&T가 오는 6월에 전직원에 대해 휴가 금지령을 발령했으며 이는 곧 아이폰 4G의 출시를 의미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Boy Genius Report.com이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AT&T의 결정에 대한 내용은 내부로부터 흘러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도 아이폰 출시 시기에 맞춰 이러한 조치를 취한 사례로 볼 때 아이폰 4G 출시의 비교적 믿을 수 있는 지표가 되는 일이라고 합니다.

아이폰은 7월에 모습을 드러낸 3G를 제외하고 매 번 6월에 신제품이 출시되었으며 그에 10일 ~ 30일 정도 앞서 샌프랜시스코에서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WWDC)를 열어 개발자들에게 신형 하드웨어를 선보이곤 했습니다.

계속적으로 흘러 나오고 있는 여러 루머들로 볼 때 이번 해의 차세대 아이폰 4G의 출시 시점은 6월 하순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추측되네요. 그것이 이전에 포스팅한 바 있는 것 처럼 22일이 될 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이제 2개월이면 새로운 아이폰을 비록 직접은 아닐 지라도 만나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미 예측된 대로 버라이즌 등을 통해 CDMA 방식의 아이폰이 등장할 지는 국내에서도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국내에서도 KT 이외에 LG 텔레콤 등에서도 아이폰을 출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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