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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Daly라는 사람은 직접 DIY로 아이패드를 자기 집 찬장의 문에 아예 붙박이로 달아 두었습니다. 마치 냉장고에 붙박이된 인터넷 서핑용 스크린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기능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겠죠. 요리할 때 디지털 요리책의 역할을 톡톡히 할 뿐 아니라 설겆이를 하거나 조리 시 다양한 멀티미디어의 플레이로 인해 더욱 풍요로운 주방 생활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결혼한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정말 아내 사랑이 남다른 분인 것 같습니다.

이 분은 아이패드를 이렇게 장착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해 보았을 법 하지만 직접 수작업으로 이렇게 실행한 경우는 별로 없었던 듯 하네요. 이런 식의 아이디어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채택될 수도 있을 법 합니다. 이미 현대자동차 에쿠스 미국 시판차에 아이패드를 장착한다는 기사를 본 듯 한 것 처럼 제품 자체에 기본 또는 선택사양으로 아이패드가 사용된다면 B2B 시장에서도 애플은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노트북이나 넷북과 달리 부피를 적게 차지하고 좁은 공간에 장착이나 휴대가 가능해 단지 태블릿 PC 이상의 효용성을 뽐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유투브에 업로드되어 있는 관련 동영상입니다.


 
[ 출처 : Engadg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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