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라는 것 그리고 꾸준함이라는 것
[ Poppy Field in Giverny, Claude Monet ] 마케팅에서 다름이라는 것, 차별화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고 전략적으로 핵심적인 개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과 '다름'이라는 의미에는 남보다 '나음'의 암묵적 의무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지 남과 다르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남보다 무언가 나아야 한다는 일종의 결과론적 압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르고 낫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내가, 내 제품이, 내 기업이 남과 구별될 수 있음은 물론이요 그 속에서 돋보일 수 있는 내재적인 힘이 부여된 것으로 볼 수 있기에 전력을 다해 찾아내야 하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름'을 찾아 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은 삼척동자가 다 아는 일입니다. 다른 요소를 찾아내도 어딘가에 똑같은,..
마케팅 일반 & 경영
2010. 5. 31.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