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플을 넘어서려면...
[ photo via flickr by noqontrol ]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불과 3~4년, 아니 2년 전만 해도 휴대폰은 삼성 애니콜이었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그랬었죠. 전세계적으로도 노키아를 추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으며 북미대륙에서는 이미 앞질러 있었습니다. 디자인과 내구성에 있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자동차 사고 현장에서 차는 찌그러졌어도 애니콜은 살아 숨쉬어 주인을 구해냈습니다. 격찬이 이어졌습니다. 삼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는 그래서 더 올라갔습니다. 그러나...그 뿐이었습니다. 그 이상은 없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애플이라는 전혀 관계 없어 보이는 놈이 나타납니다. 휴대폰 분야에 눈씻고 찾아 봐도 보이지 않았던 녀석이 나타나서 밥그릇을 가로채기 시작합니다. 아니 다..
테크와 팁
2010. 5. 13.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