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태안반도의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큰 아픔을 겪은 기억이 있지만 이번엔 미국의 멕시코만에서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사태 정도가 아니라 대재앙이라 불리울만큼 끔찍한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1.5리터 페트병으로 무려 600만병에 해당되는 양으로 추정되는 원유가 바다로 매일매일 흘러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피해지역의 면적은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70%가 넘는 넓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사태는 지난 4월 10일 영국 국적의 석유회사인 BP사의 원유시추선 '딥 워터 호라이즌'호가 폭발되면서 시추파이프가 파괴되어 굴착지점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원유가 바다로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고가 터진 후 BP 측은 하루에 약 1천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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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30.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