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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감각’과 ‘지각’이 다른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둘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논리적으로 구분하거나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감각과 지각은 각각 무엇이며 어떤 점이 다를까? 우리 몸에는 수많은 감각기관과 감각세포들이 있다. 촉각, 시각, 청각, 미각, 후각 등의 오감은 감각세포들로 이루어진 감각기관들에 의해 받아들여진다. 이것이 감각이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지만 여기에는 조금 복잡한 체계가 연관된다. 감각기관에 의해 수용된 감각 신호들은 온 몸에 수없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신경망을 통해서 뇌로 전달된다. 다양한 종류의 감각들은 저마다 뇌의 다른 곳에서 그 신호들을 받아 들인다. 그 곳들은 감각중추들로서 이 곳에서 비로소 우리는 감각을 온전히 수용하게 되고 느끼게 된다...
마케팅 심리학 & 뇌과학
2019. 9. 11.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