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via flickr by Jentsen ] 트위터를 하다 보면 가끔 의견이 상이한 분들 사이에 논쟁이 벌어지고는 합니다. 어제는 모 방송국의 유명 앵커이신 분(이 분도 트위터의 헤비유저 중 한 분이십니다)과 몇 분 사이에 약간의 논쟁이 벌어졌고 그 중 한 분과는 감정이 상당히 상할 정도의 언쟁이 오고 가기도 했습니다. 이 앵커분은 무려 8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갖고 계신 데 반해 불과 10명도 채 되지 않는 분들께 팔로워를 걸고 계신데, 이를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여긴 분들이 다소 비판적 트윗을 보낸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곧 그 앵커분께서는 소통의 방법에 있어서의 차이점일 뿐임을 항변하시며 반박을 하셨고 이 트윗에 대해 많은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저마다의 의견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 사진 : via flickr from darkshsharma ] 전세계적으로 소셜 네트워크의 영향력이 막강해지고 있습니다. 사용 인구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국내에서도 벌써 50만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의 영역과 참여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적극 이용하려는 기업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순수한 소통의 장에 상업의 때가 끼는 것이 아니냐는 반론과 거부감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 순기능적인 흐름에 잘 올라타서 그로 인해 경제활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충분히 허용될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이미 트위터에서도 광고 유치 및 기업계정 허용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는 일부 대기업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