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애플이 차세대 OS인 아이폰 OS 4를 발표하는 날, 어도비 및 일부 그래픽 디자이너는 다소 긴장된 마음으로 내용을 지켜 봤을 것입니다. 불과 4일 후면 어도비가 새로운 버전의 제품군 CS5를 발표할 예정에 있었으며 이 제품군에 야심차게 포함시키겠다고 공언했던 것이 바로 플래시를 사용하여 만든 프로그램을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변환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폰용 플래시 패키저 기능이였기 때문입니다. 즉 애플이 별도의 문제만 삼지 않는다면, 그리고 많은 유저들이 차세대 운영체제에 포함되기 원했던 플래시 지원의 소원을 들어 주겠다는 공언만 한다면, 어도비는 그래픽 디자이너층의 열광적인 지원과 거의 모든 개발 프레임워크에 대한 보다 강력한 지배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탄탄대로를 확보하는 순간..
미국시간으로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아이폰 차세대 운영체제 버전인 아이폰 OS 4와 관련된 영상들을 모아봤습니다. 첫번째 영상은 myapple.pl이라는 데에 올라와 있는 영상을 맥루머닷컴에서 올려 놓은 것인데요, 여기 리뷰어가 미국사람이 아닌것 같네요, 영어가 아니라서 도통 머라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역시 참고할 만합니다. 두번째 영상은 멀티태스킹을 시연하는 데모영상입니다. 세번째 것은 애플이 공개한 개발자용 아이폰 OS 4 베타버전을 engadget.com에서 깔아 리뷰한 영상입니다.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내용에서 약간 느낌이 안왔던 부분들이 보다 확실하게 와닿는 것 같습니다. (네번째 영상이 약간 불안정합니다. 안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영상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바탕화..
미국 서부 시간으로 8일 오전 10시부터 애플 큐페르티노 본사에서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인 iPhone OS 4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국내에서 지난해 말 출시되었던 아이폰 3GS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후 이에 이은 차세대 아이폰 4G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에 탑재될 차세대 운영체제에 대한 관심은 클 수 밖에 없겠습니다. 기존 아이폰 3GS의 기능 중 개선을 원하는 것들에 대한 희망사항도 각양각색이었고 이것들이 다음 세대에서는 제대로 반영되어 구현됨으로써 유저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예측과 루머도 엄청나게 쏟아졌었습니다. 그에 대한 정확한 답을 해 줄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어제 발표회였기 때문에 미 전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Macrumor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