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그 자체로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보통 실패한 혁신이라 불리우는 것들은 그 혁신의 산물이 사회적, 문화적 또는 경제적으로 유익하거나 의미있는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 것들이다. 가치를 창출해내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그것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데 실패할 수 있다. 이는, 그 혁신이 시대를 지나치게 앞서 갔거나 혁신의 주체 세력이 지속적인 추진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혁신이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변화의 흐름, 즉 소위 말하는 트렌드라는 요소와 적절하게 융합이 되어야 한다. 변화의 흐름과 혁신은 서로 매우 밀접하게 얽혀 있다. 변화의 흐름을 통해서 혁신이 탄생되고 혁신에 의해 변화의 흐름이 가속화하거나 새로 탄생되기도 한다. 다시 말하지만, 혁신은 그로 인한 가치가 사회, 문화, 경제,..
앙트레프레너와 사업가, 경영자 등은 서로 배치되는 개념이 아니다. 앙트레프레너십을 갖고 행동하는 사업가면 앙트레프레너요, 그런 경영자도 앙트레프레너다. 심지어는 골목 안에 있는 작은 식당 주인도 앙트레프레너가 될 수 있다. 앙트레프레너는 늘 혁신을 꿈꾼다. 혁신이라는 것이 무척 거창한 것처럼 들리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우리 주변에는 ‘원래 그런 것’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 사회적 규범과 같이 큰 규모의 것들도 있지만 시장 상거래의 관습 같은 작은 규모의 것들도 얼마든지 많다. 심지어는 개인적인 습관들도 그 ‘원래 그런 것’에 포함된다. ‘원래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혁신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혁신을 거창한 것으로 생각하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어렵게만 느껴진다. 절대 그렇..
Viewty Smart (LG-GC900) by LGEPR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열풍이 뜨겁습니다. 사실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만 해도 모바일에 관해서 언제 우리나라 국민들의 관심이 이정도였나 생각될 정도로 그 트렌드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수의 광적인 어얼리어답터나 모바일기기 긱(geek)들이 계시지만 대부분을 차지하는 저같은 일반인 같은 경우에는 현재의 IT 트렌드를 따라잡기가 사실 쉽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만해도 폰을 교체하던 시점이 마침 아이폰 열풍이 불기 시작하던 마침 그 시점이어서 운 좋게 트렌드의 조류에 흐름을 같이 탈 수 있었던 편이지만 만약 그런 기회가 없었거나 굳이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더라면 지금쯤 미디어에서 호갑깨나 떨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