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via flickr by Laurent Baumenn ]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이 각광을 받고 시장을 넓혀 가면서 핵심요소 중 하나인 어플리케이션이 자체적인 수익요소는 물론이고 많은 기업들의 마케팅 툴이나 고객지원 서비스 툴 등으로 각광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물론 많은 중소기업들도 저마다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출시하면서 그야말로 어플리케이션 홍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러한 기업 어플리케이션들은 판매를 통한 수익의 기대가 아닌 고객에 대한 대 브랜드 및 대 기업 만족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서비스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브랜디드 어플리케이션(branded application)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며 수익을 목표로 하는 다른 어플리케이션..
4월 27일인 어제, 미국 최대의 모바일 광고 업체인 애드몹(AdMob)이 '2010년 3월 모바일 통계 리포트(March 2010 Mobile Metrics Report)를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사상 처음으로 미국 내 모바일 광고 트래픽 중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이폰 운영체제를 추월했습니다. 작년인 2009년 3월만 해도 안드로이드 비중은 채 10퍼센트도 되지 않을 정도로 미미했는데 불과 1년 사이에 아이폰을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 2009년 1월 ~ 2010년 3월 : 아이폰 OS 광고트래픽 vs 안드로이드 OS 광고트래픽 ]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OS로부터 발생하는 광고 트래픽이 아이폰 OS를 추월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달인 2010년 3월부터입니다. 이 ..
지난해 말부터 삼성이 미국 이통사 중 하나인 스프린트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 ‘MOMENT’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CTIA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네요. 지난 번 제가 포스팅한 CNET에서 독자들이 뽑은 ‘내가 좋아하는 스마트폰 TOP 10’ 중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스마트폰이 바로 이 MOMENT입니다. 이번 상의 선정 심사는 일반인이 아니라 IT 전문가와 언론인들로 구성된 심사단에 의해서 진행된 점을 볼 때 MOMENT는 일반인과 전문가 모두에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HTC에 의해 주도되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경주에 삼성이 진지하게 공략을 시작하면서 내놓은 제대로 된 첫 스마트폰으로 MOMENT를 꼽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TIA 2010에서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을 공개했네요. 우선 이 스마트폰의 특징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OS의 최신버전인 2.1을 채용했다는 것과 4인치라는 대형 AMOLED 화면이라는 것, 화면에 별도의 터치센서 패널을 두는 대신 스크린 자체에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는 점 등입니다. 따라서 보다 넓은 화면으로 여러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하고 감상하기 편할 것이라는 점과 터치 감도가 기존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점이 추측이 가능합니다. 삼성 Galaxy S GT-I9000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안드로이드 2.1 기반 2. 4인치 대형 AMOLED 스크린 장착 3. 1GHz 초고속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내장 4. 레이어 리얼리티 브라우저(Layar Real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