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via flickr by Laurent Baumenn ]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이 각광을 받고 시장을 넓혀 가면서 핵심요소 중 하나인 어플리케이션이 자체적인 수익요소는 물론이고 많은 기업들의 마케팅 툴이나 고객지원 서비스 툴 등으로 각광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물론 많은 중소기업들도 저마다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출시하면서 그야말로 어플리케이션 홍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러한 기업 어플리케이션들은 판매를 통한 수익의 기대가 아닌 고객에 대한 대 브랜드 및 대 기업 만족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서비스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브랜디드 어플리케이션(branded application)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며 수익을 목표로 하는 다른 어플리케이션..
스타벅스는 지난 해 가을에 미국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두가지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첫번째는 스타벅스 매장을 찾거나 이용하는 데 편리함을 주는 데 목적을 둔 myStarbucks며, 두번째는 스타벅스 멤버십 카드를 아이폰 앱으로 만든 Starbucks Card Mobile 어플입니다. 스타벅스와 같은 체인 형태의 서비스 업종의 경우 위치 기반의 정보가 고객 유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밖에 없으며 매장 내에서의 주문 프로세스와 서비스 제품의 다양한 상세 정보가 온 스토어 마케팅에 있어서 고객 로열티를 증대시킬 수 있는 핵심 툴 중의 하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타벅스의 어플들은 서비스 에이드 어플리케이션(Service Aided Application)으로서는 물론 ..
아이폰 어플은 어플 그 자체로서 수익 모델이 되기도 하지만 새로운 광고 및 마케팅 툴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결국 모바일 환경에서 각기 다른 기반의 OS가 매체가 되고 이 매체를 이용한 광고 마케팅에서 효율적인 형태 중 하나로 바로 어플 자체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가 있지만 일본의 도라에몽 아이폰 어플은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마케팅 및 이벤트 아이디어의 좋은 사례로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이번 어플 마케팅 이벤트는 도라에몽 탄생 30주년 기념 및 영화 개봉을 맞이하여 일본 야후를 통해 전개되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도라에몽 특집 2010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도라에몽 아이폰 어플들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
피자헛과 같은 피자업체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실시간으로 사무실이나 가정 등에서 전화나 온라인을 이용해 주문을 해서 배달을 받습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 자주 시켜 먹는 매장 전화번호가 메모되어 있는 메모지나 전단지를 찾기도 하고 대표전화나 홈페이지를 들어가 주문을 합니다. 하지만 이동중이나 전화 또는 인터넷을 사용하기가 불편한 상황에 있을 경우에는 어떡할까요? 이때에는 아이폰만 있으면 됩니다. 아니, 굳이 그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아이폰에 피자헛 어플만 깔려 있다면 주문이 편리한데다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피자헛 어플은 이미 지난 해 중순 미국에서 선보였습니다. 피자헛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메인컬러로 하여 피자, 파스타, 윙 등을 입맛에 맞게 토핑과 소스를 곁들여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