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책이 발간되어 세간에 잘 알려진 '식스픽셀'의 저자 미치 조엘(Mitch Joel) 아시죠? 디지털마케팅에 있어 일가견을 자랑하는 이 친구의 블로그에 따끈따끈하고도 재미있는 통계가 올라왔길래 바로 포스팅해 봅니다. 모두 소셜 미디어에 관련된 가장 최근의 조사 결과를 인용한 통계치들인데요, 미치 조엘이 아니라 '소셜노믹스'란 책의 저자인 에릭 퀄먼(Erik Qualman)이 '소셜미디어 혁명 2'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유투브에 업로드한 내용입니다. 가장 최근 자료라 다양한 전략 수립과 마케팅 활동에 이용 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SNS 관련 기획서나 프리젠테이션 자료의 일부로 사용되어질 수도 있을 것 같군요. [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재밌고도 놀라운 통계 8가지 ] 1. 미국 내 페..
제가 처음 트위터를 시작할 때 가장 혼란스러웠던 부분이 바로 following과 follower, 그리고 reply와 retweet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 뿐 아니라 지금 트위터에 막 입문하시려는 분들도 역시 그러하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 기능들의 차이점은 아주 간단합니다. 1. following과 follower following은 내가 다른 사람을 따르는, 즉 팔로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follower는 누군가 나를 따르는 다른 사람을 지칭합니다. 즉, following과 follower는 주체 입장에서 보면 대립적인 의미일 수는 있지만 지칭하는 입장 자체에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following의 숫자는 내가 따라 다니는 사람의 수를 의미하며, follower의 숫자는..
모바일에서는 아이폰 열풍이라 하면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에서는 트위터 열풍이라 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오바마를 비롯해 미국 정치경제인들과 헐리우드 스타들을 시작으로 하여 김연아, 김제동, 이외수님 등 우리나라 유명인사들이 트위터를 열심히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사실 막상 직접 해보거나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시간도 별로 없었을 뿐 아니라 미니홈피나 메신저 등도 사용하는 데 적극적이지 않은 성격이다 보니 그다지 구미가 당기지도 않았고 개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요즘 시간도 좀 생기고 소셜 네트워크의 필요성도 점차 느끼게 됨에 따라 도대체 트위터란 어떤 것인가를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죠. 사실 몇 달 전에 트위터 계정은 만들어 놓고 한참 바라보다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