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via flickr by Hannes Treichl ] 지난 번 포스팅한 바 있는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재밌고도 놀라운 통계 8가지'의 내용이 포함된 영상을 올려 봅니다. 항간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의 붐은 단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는 주장은 더 이상 그 근거가 희박하며 최근 나오고 있는 다양한 통계들이 이를 명백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을 영상으로 아주 설득력있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 사진 : via flickr from darkshsharma ] 전세계적으로 소셜 네트워크의 영향력이 막강해지고 있습니다. 사용 인구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국내에서도 벌써 50만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의 영역과 참여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적극 이용하려는 기업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순수한 소통의 장에 상업의 때가 끼는 것이 아니냐는 반론과 거부감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 순기능적인 흐름에 잘 올라타서 그로 인해 경제활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충분히 허용될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이미 트위터에서도 광고 유치 및 기업계정 허용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는 일부 대기업들과..
트위터를 선두로 SNS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강력한 소통의 도구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기업들도 이를 마케팅 툴로서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새롭게 나타난(사실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 분들이 느끼기에는) 이러한 쓸모 있어 보이는 마케팅 툴을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에는 아직 미숙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SNS를 기존의 마케팅 미디어와 동일한 선상에서 이해해버리고 마는 기본적 이해력의 부재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일방향이니 쌍방향이니 따위의 고전적 분류에 의한 이해를 벗어나서라도 SNS는 어쩌면 기존의 마케팅 개념 자체가 적용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거나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상당히 새로운 종족이기 때문에 기업 자체가..
우리나라에도 책이 발간되어 세간에 잘 알려진 '식스픽셀'의 저자 미치 조엘(Mitch Joel) 아시죠? 디지털마케팅에 있어 일가견을 자랑하는 이 친구의 블로그에 따끈따끈하고도 재미있는 통계가 올라왔길래 바로 포스팅해 봅니다. 모두 소셜 미디어에 관련된 가장 최근의 조사 결과를 인용한 통계치들인데요, 미치 조엘이 아니라 '소셜노믹스'란 책의 저자인 에릭 퀄먼(Erik Qualman)이 '소셜미디어 혁명 2'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유투브에 업로드한 내용입니다. 가장 최근 자료라 다양한 전략 수립과 마케팅 활동에 이용 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SNS 관련 기획서나 프리젠테이션 자료의 일부로 사용되어질 수도 있을 것 같군요. [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재밌고도 놀라운 통계 8가지 ] 1. 미국 내 페..
스마트폰과 트위트 열풍, 온라인 비즈니스의 안정적 성장, 디지털 마케팅의 영향력 확대, 각종 디지털 혁신 기기의 등장과 확산 등으로 디지털 미디어의 영향력이 급속하게 대중 속으로 파고 들고 있습니다. 비록 인터넷이 등장하고 난 후 기존의 미디어들이 새로운 온라인 매체들에 의해 영역을 꾸준히 잠식해 오고는 있었지만 소셜 미디어로 대표되는 웹 2.0의 대두와 모바일 미디어의 급격한 확산은 기존의 미디어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꿔 놓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미디어 산업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모델의 수정과 기존 세력의 재배열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미디어와 동떨어질 수 없는 광고 산업에도 한치 앞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변화와 충격을 몰아 오고 있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아니 어쩌면 5년 전만 해..
4월 27일인 어제, 미국 최대의 모바일 광고 업체인 애드몹(AdMob)이 '2010년 3월 모바일 통계 리포트(March 2010 Mobile Metrics Report)를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사상 처음으로 미국 내 모바일 광고 트래픽 중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이폰 운영체제를 추월했습니다. 작년인 2009년 3월만 해도 안드로이드 비중은 채 10퍼센트도 되지 않을 정도로 미미했는데 불과 1년 사이에 아이폰을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 2009년 1월 ~ 2010년 3월 : 아이폰 OS 광고트래픽 vs 안드로이드 OS 광고트래픽 ]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OS로부터 발생하는 광고 트래픽이 아이폰 OS를 추월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달인 2010년 3월부터입니다. 이 ..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의 열풍이 거세어 지고 유저층이 급격히 두터워지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기존의 모바일 광고 시장은 통신사 주도의 프로그램 관련 광고나 SMS 광고 등의 폐쇄적이고 비가역적인 형태가 주도해 온 반면 스마트폰의 세력 확장에 의해 보다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광고 형태의 등장으로 인해 광고주와 대행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해 말부터 구글은 향후 모바일 시장에서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해 모바일 광고 에이전시인 애드몹(AdMob)의 인수를 진행해 왔지만 현재 FTC(미국 연방 무역 위원회)에 의해 독점 규제 관련하여 제동이 걸려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애플은 지지난 주 아이폰 OS 4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아이애드(iAd)라는 모바일 광고..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다양한 위젯을 넣는 것이 유행입니다. 관심있는 정보도 함께 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액세서리 느낌을 살릴 수도 있고 마치 개인 포털로서 기능을 즐길 수 있듯 올인원의 스페이스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각광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제공되는 위젯이나 어플들이 많이 늘어나 각자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심플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다지 많은 것들을 띄우지는 않는 편입니다만 어제부터 트위터를 시작한지라 내 트위터 페이지를 블로그에 올려 볼 수는 없을까 하고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내 트위터를 블로그에 띄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 저의 경우에 한하기 때문에 블로그는 티스토리에 해당하며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위젯이 별로 마음에..
모바일에서는 아이폰 열풍이라 하면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에서는 트위터 열풍이라 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오바마를 비롯해 미국 정치경제인들과 헐리우드 스타들을 시작으로 하여 김연아, 김제동, 이외수님 등 우리나라 유명인사들이 트위터를 열심히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사실 막상 직접 해보거나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시간도 별로 없었을 뿐 아니라 미니홈피나 메신저 등도 사용하는 데 적극적이지 않은 성격이다 보니 그다지 구미가 당기지도 않았고 개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요즘 시간도 좀 생기고 소셜 네트워크의 필요성도 점차 느끼게 됨에 따라 도대체 트위터란 어떤 것인가를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죠. 사실 몇 달 전에 트위터 계정은 만들어 놓고 한참 바라보다가 도..
네이버에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티스토리에 매력을 느껴 보다 디테일하게 운영해 보고자 메인 블로그를 이쪽으로 옮겨 오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모두 나름 특색이 있고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각각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서 두 서비스 모두 이용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보니 아래 유입경로 분석에서 나타나듯 블로그의 내 글들이 네이버에서 검색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포털 검색사이트인 네이버의 검색 대상에서 내 블로그 글들이 제외된다면 기분상의 문제도 있겠지만 혹시라도 제 글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분들이 네이버를 통해서는 만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글들을 검색하다 보..